[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코스피200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이 다가오면서 신규로 편입될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13년 코스피200 정기변경은 오는 6월물 지수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직후인 6월14일 시행된다. 지난해 정기변경에서 11종목이 교체된 이후 특별변경으로 지금까지 4종목이 추가로 교체됐다. 증권사들은 이번 정기변경에서는 7~8개 종목이 신규 편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최대 8개 종목까지 변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비스업에서 이마트의 신규 편입이 확정적이며 한진중공업홀딩스가 제외될 것이란 예상이다. 또한 제조업에서는 한국항공우주, 코스맥스, 휴비스, 넥센, 코리아써키트, 대덕GDS 등을 신규 편입 예상 종목으로 꼽았다. 이밖에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상장변경 신청을 한 인터플렉스가 정기심의일까지 상장될 경우 인터플렉스의 편입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전균 연구원은 "제조업종에서 인터플렉스에 대해 편입확률 90%를 제시한다"면서 "단 코스피200 정기변경 심의일(5월중)까지 인터플렉스가 코스피로 변경상장됐음을 전제로 하는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항공우주는 지난해에는 상장 1년 미만 신규종목 제외 조건으로 편입되지 못했으나 올해는 편입이 예상되며 코스맥스, 휴비스, 넥센, 코리아써키트 등은 편입이 확정적"이라며 "대덕GDS는 상대적으로 편입확률이 낮은 편으로 제조업종의 예비종목으로는 영진약품과 크라운제과 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비스업종의 예비종목으로는 GS리테일, 호텔신라 등이 선정될 것이란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앞서 언급된 8개 종목에서 인터플렉스를 뺀 7개 종목을 신규 편입 예상종목으로 꼽았다. 신규 편입 종목들의 주가 강세가 예상되나 눈높이는 낮출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최동환 연구원은 "3월 중순 이후부터 정기변경 예상 종목이 노출되며 신규 편입 종목군의 상대적 강세는 이미 진행 중"이라며 "신규 편입 종목 노출이 빨랐다는 점에서 상대수익률의 절대치에 대한 기대는 낮출 필요가 있다"고 지난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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