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비티씨정보통신은 KDB캐피탈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16년 4월 29일, 행사가액은 1764원이다.
회사 측은 “올해는 BW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지난해 새로 진출한 IT인프라 사업을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며 “클라우드를 활용한 VDI(데스크탑 가상화),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유망 IT솔루션 발굴 및 연구개발에도 투자할 수 있게 된만큼,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 성장 모드에 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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