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대만 팬들과 첫 호흡을 나눴다.
달샤벳은 25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엠넷 '엠 카운트다운 니하오-타이완(M COUNTDOWN Nihao-Taiwan)' 출연을 위해 대만을 첫 방문했다.
멤버들은 첫 대만 방문을 기념해 현지 인기 걸그룹 S.H.E의 대표곡 '슈퍼 스타(Super Star)'를 편곡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해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어 달샤벳은 히트곡 '있기 없기', '미스터 뱅뱅(Mr. BangBang)'을 차례로 선사, 깜찍발랄한 K-POP 걸그룹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또, 공연에 앞서 달샤벳은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깜짝 악수회 이벤트도 열어 대만 팬들과 한명씩 눈을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달샤벳은 "첫 대만 방문이라 떨리고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뜨거운 환대를 받은 만큼 활발한 활동으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6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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