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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농협 조합원 무료 종합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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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800여명의 조합원 대상"

정남진 장흥농협 조합원 무료 종합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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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8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장흥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 했지만 의료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한계점을 극복해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조합원들에게 제공하고자 2007년부터 2012년도까지 6년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3억4000만 원의 예산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조기에 암 치료를 통한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특수장비(대장내시경,MRA,CT)를 통한 특수검진까지 실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강경일 조합장은 “조합원이 건강해야 우리 농촌과 농협도 건강하다”며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경영여건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무료건강검진을 받은 조합원들은 “혼자 건강검진을 받기위해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은데 마을 사람들끼리 함께 가서 오히려 여행가는 기분이었다"며 "이 사업을 추진한 정남진장흥농협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건강검진 조합원에게 점심식사는 물론 대형버스로 편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이 외에도 장학 사업으로 올해 초 30명에게 총 3000만원을, 경로당 유류 지원비로 3000만원을 지원했고, 농약 및 영농자재 지원비에 1억원과 표고출하농가에 대하여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작년 한해 동안 매출액이 하나로마트에서 전년대비 30억원이 증가한 180억원, 주유소에서 30억이 증가한 135억원을 보이며 전형적인 경제사업형 농협으로 성장해 농협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색깔을 스케치하며 지역사회의 희망을 연주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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