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동아에스티가 장중 급락세다. 정기 세무조사가 마무리 되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추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우려가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10시55분 현재 동아에스티는 전일대비 6.07% 하락한 14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만3000원(-8.63%)까지 떨어졌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1만8000주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제약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가 거의 마무리 된 상황이고 조만간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면서 "아직 세무조사 결과와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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