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세계보건기구(WTO)와 함께하는 '제3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방송인 전현무, 탤런트 심이영씨 등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의 출연진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28일까지 계속되는 예방접종 주간의 목표를 '4~12세 어린이 완전접종률 향상'으로 정하고 어린이 건강을 응원할 대표가족으로 이들을 위촉했다.
예방접종 홍보대사가 된 장서희(8), 서세종(7), 강다연(6), 김강훈(5) 어린이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 추가예방접종 대상 연령으로 자녀건강에 대한 부모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상 가상부부인 전현무, 심이영씨도 아이들 건강에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져 이번 홍보대사를 계기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예방접종 주간은 어린이 감염병 예방과 접종률 향상의 계기를 만들고자 WTO에서 정한 기념주간(매년 4월 마지막 주)으로 올해는 '건강한 아이, 행복한 엄마'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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