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 첫 가족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영애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5월호를 통해 이란성 쌍둥이인 아들, 딸과 함께 촬영한 가족화보를 공개하는 한편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함께한 이번 특집 화보는 여성미를 상징하는 구찌의 대표 아이콘인 '플로라(Flora)'를 주제로 진행됐다. 화보에서 이영애는 모녀간의 애정을 담은 플로라의 콘셉트에 맞게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두 자녀를 바라보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영애는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엄마로서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 선조들이 물려주신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가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애는 앞서 지난 18일 구찌와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함께하는 '나의 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발족식에서 재능 기부를 약속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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