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중국)=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제너럴모터스(GM)는 2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열흘 간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2013 상하이 모터쇼(2013 Auto Shanghai)에서 쉐보레 크루즈 해치백(국내명 크루즈5)를 중국 시장 처음으로 선보였다.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크루즈 해치백 모델은 올 하반기 중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쉐보레 브랜드는 2013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크루즈 해치백을 포함, 카마로 ZL1 투어링 컨버터블 콘셉트카, 1953년형 벨에어(Bel Air), 1954년형 콜벳(Corvette), 1965년형 말리부(Malibu) SS 등 총 17종의 모델을 전시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캐딜락 브랜드는 중국 시장 최초로 풀사이즈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의 신모델 ‘에스컬레이드 ESV’를 선보였으며, 뷰익 브랜드는 리비에라(Riviera)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상하이(중국)=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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