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취업걱정 NO, 학비 NO' 경찰대학·사관학교의 입학전형은?

시계아이콘01분 3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여학생 지원 갈수록 높아..최종 선발까지 수능 대비 철저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최근 취업난이 지속되면서 졸업 후 진로가 보장되는 경찰대학과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경찰대학은 졸업 후 경찰 간부로, 사관학교는 군 장교로 근무할 수 있고 일반대학과 달리 학비가 4년간 전액 지원된다. 두 달가량 남은 접수 일정 등 특수대학의 2014학년도 입시 전형을 자세히 살펴보자.


◆6월 접수 시작..복수 지원 제한 없어=경찰대와 사관학교는 일반대학의 수시 및 정시와 다른 일정과 전형방법으로 진행된다. 경찰대학 및 사관학교의 2014학년도 전형은 6월24일부터 시작돼 일반대학보다 일정이 빠르다. 특수대학은 일반대학과 달리 복수 지원 제한이 없어 특수대학 지원 여부 혹은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수시 및 정시에 지원할 수 있다.

경찰대학과 사관학교는 1차 시험으로 자체 출제된 필기시험을 시행하는데 항상 수능보다 어려운 난이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원자들 간의 상대평가가 실시되기 때문에 어렵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성적 외에도 준비할 서류가 많아 관련 정보를 미리 숙지해야 하고 면접 및 체력검정 등도 매우 중요하므로 필기시험 외의 부분도 관리해야 한다.


매년 높은 지원율에서도 수험생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여학생의 지원은 선발인원 대비 많아 매년 남자보다 높은 지원율을 나타내고 있다. 졸업 후 안정적인 진로가 보장됨에 따라 경찰대의 여학생 선발 경쟁률은 지난해 142.2대 1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공군사관학교 역시 지난해에 51.4대 1이라는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 경찰대, 120명 모집...수능성적 영향 가장 커=경찰대학은 법학과와 행정학과에서 각 60명씩 총120명을 모집하며 그 중 12명은 여학생으로 선발한다. 8월3일에 실시되는 1차 학과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세 영역이 고교 교과과정에서 기초해 출제되며 총점 순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2차 시험은 면접시험과 체력검사, 적성검사, 신체검사를 치른다. 최종적으로 1차 시험 성적(200점)과 2차 시험 성적(150점), 수능성적(500점), 학생부(150점)를 합산해 선발한다. 그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수능 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을 A형은 120점, B형은 150점을 반영해 총 500점 만점으로 계산한다.


◆ 사관학교, 끝까지 수능대비는 철저하게=해군사관학교는 올해 여생도 16명을 포함한 16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육군사관학교는 여학생 28명 등 290명을 선발했고, 올해는 3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군사관학교의 경우 여학생 16명을 포함해 총 159명을 선발했다.


수험생 선발은 우선 1차 시험에서 수능 형식의 문제로 A형과 B형으로 나눠 출제한다. 문과는 국어B, 수학A, 영어B, 이과는 국어A, 수학B, 영어B를 반영하고 출제범위는 수능범위와 동일하다. 육사는 1차 시험 점수를 최종 점수에 포함해 선발하는 반면, 나머지 학교는 상위권 성적의 수험생부터 등급별로 가산점을 최대 20점까지 반영한다. 2차 적성시험은 8~9월 중에 신체검사와 체력검정, 개별면접을 실시한다. 그 중 신체검사의 경우 합불 판정으로만 반영한다. 최종 합격자는 수능성적, 학생부성적, 2차 시험성적에 1차 학과 성적에 따른 가산점을 합산해 최종적으로 선발한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경찰대학과 사관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일반대학과는 다른 특수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기 때문에 지원 전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종 선발에서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수능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수능 대비에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 25.12.3118:01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기대 전 국회의원(12월 31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마지막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이죠. 재선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대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