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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코에서 불을 뿜는 용을 모래조각으로 완성한 '숨은 절대 고수의 작품'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이 작품 사진은 이미지 공유 사이트 '임거(imgur)'에 최근 게재됐으며 스페인 산세바스찬 해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 키의 10배는 됨직한 이 모래용은 비늘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표현됐으며 마치 살아서 꿈틀대는 듯한 생동감을 내뿜고 있다.
게다가 용의 콧구멍에선 작은 불덩이까지 뿜어져 나온다. 용이 코에서 불을 뿜는다는 설정은 서양에서 오랫동안 쓰인 클리셰다.
네티즌은 "용이 정말 살아있네", "한쪽 콧구멍에서만 불이 나오는걸까", "애써 만들었는데 밀물이나 소나기에 쓸려 나가면 안타깝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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