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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버블티 한 잔 주세요.”
19일 오전10시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진행된 망고식스의 신제품 버블티 무료 증정 행사가 문전성시를 이루며 30분만에 마감됐다.
망고식스는 이날 신메뉴 버블티 1만잔 무료 행사를 진행했다. 개점 전 오전 9시부터 주변 직장인 등이 줄을 이어 방문하며 구로점에서는 시작 5분만에 이벤트가 종결됐다.
버블티는 타피오카(카사바cassava) 나무에서 얻는 녹말 알맹이에 우유, 과일주스 등을 혼합해 거품을 낸 음료로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C 등이 풍부해 대만, 유럽, 미국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음료.
망고식스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자를 위로하는 한편, 이달 초 출시한 신메뉴 버블티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벤트에 참가한 직장인 김은경(32)씨는 “요즘은 커피값도 비싸 좀 더 싼 집을 찾아다니는 편”이라며 “온라인을 통해 무료 소식을 접하고 동료들과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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