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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탐앤탐스는 한국 기아대책의 태국 지부인 CDP(Child Development Program)와 결연해 태국 빈민아동의 한국 방문을 후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태국 CDP는 현지의 도시 빈민 아동과 한국의 후원자를 결연해 교육적·물질적으로 후원하는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탐앤탐스 태국 법인은 지난해부터 CDP에서 개최하는 성탄절 행사, 어린이날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이번 태국 CDP 아동의 한국 방문을 위해서는 탐앤탐스 한국 본사, 탐앤탐스 아카데미가 함께 나섰다. 입국일인 지난 16일부터 한국 내 일정을 소화할 전용 차량을 지원했으며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 아동들을 위한 커피 교실을 마련, 에스프레소·드립 등 커피 추출 체험을 도왔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한국 토종 커피 브랜드로서 태국 내에서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현지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으로 CDP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현지인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한국 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미지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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