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레나 자동차 선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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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원로가수 김세레나(66)가 전성기 시절 지인들에게 자동차를 선물한 사실을 밝혀 화제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김세레나의 집에 개그맨 엄용수와 김학래, 이용식이 초대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후배들이 김세레나의 후한 마음 씀씀이를 언급하자 김세레나는 "전성기 시절 통 큰 선물을 즐겼다"며 "당시 지인 세 명에게 차를 선물했는데 내가 인복이 없는지 고마운 걸 모르더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개그맨 엄용수는 "과거 미국에서 공연 MC를 볼 때 김세레나가 내 어려운 사정을 알고는 출연료의 절반을 뚝 내주더라"고 말해 김세레나의 통 큰 면모를 인증했다.
또 이용식 역시 "(김세레나가) 얼굴은 여자지만 배포는 남자"라며 "통이 크다. 집이나 차를 선물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거들었다.
이날 김세레나는 선물 고백 외에도 두 번의 이혼, 보톡스 시술 등의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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