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입술색을 강조하는 화장이 주목받으며 화려한 색상의 립스틱이 인기다.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 6종을 새로 내놨다.
봄에 어울리는 핫핑크(클러빙),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의 핑크(플래시라이트), 발랄한 느낌의 오렌지(스팽글) 등 6가지를 선보인 것이다. 지난해 8월 처음 출시한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은 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배우 송혜교 씨가 사용, '송혜교 립스틱'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 제품은 실크처럼 부드럽고 얇게 발리는 사용감이 특징이다. 이는 고발색 색소 입자의 사이즈를 줄여 제품의 발림성은 향상되고 한번만 발라도 한번만 발라도 여러 번 덧바른듯 선명하고 선명한 발색이 돋보이는 립스틱이다. 또한 저점도 오일과 벨벳 구상 파우더에 의해 구현되는 곱고 촘촘한 쉬폰 필름막이 바르는 즉시 입술에 밀착돼 매혹적인 입술을 연출해준다. 게다가 친수성의 펩타이드 성분으로 입술을 답답하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강렬하고 핫핑크 색상의 '실크 인텐스 립스틱 LR207 클러빙'은 단정한 코디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올 봄 유행 컬러인 '실크 인텐스 립스틱 YR228 젤러스'는 다홍에 가까운 오렌지 색으로 피부와 대비되는 색상 덕분에 한층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톤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다. 'YR125 스팽글'은 밝은 귤색으로 표현된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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