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주식매각 선언을 번복한 적 없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18일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유 주식 전량을 다국적 제약사에 매각하겠다는 선언을 번복했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셀트리온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 회장은 이 프로그램에서 '나는 스스로 약속을 번복할 자격과 권리가 없다'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며 "EMA의 허가 이후 국익에 반하게 된다면 번복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긴 것이 오해를 낳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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