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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부르면 달려가는 1,000人 배움나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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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강사를 파견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부르면 달려가는 1,000人 배움나루’ 평생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르면 달려가는 1,000人 배움나루’ 강좌를 원하는 단체나 주민은 10명 이상이 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강좌를 신청하면 경로당, 도서관 등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강사를 파견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며 지역내 거주하는 성인으로 대표자가 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du.bukgu.gwangju.kr)에 온라인으로 수강신청을 접수하면 학습자수, 운영장소 적절성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프로그램에 강사를 파견하게 된다.


현재까지 개설된 강좌는 ▲문화예술 ▲어학 ▲직업능력 향상교육 등으로 강좌당 20시간 이내로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교재·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하게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나날이 다양해져 가는 주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해 운영결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으면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보다 폭넓은 강좌제공을 위해 해당분야 전문자격증 및 강의경력을 가진 배움나루 강사를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강사는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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