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종석이 4년여 만에 패션쇼 런웨이 무대에 선다.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은 18일 "16세에 최연소 모델로 데뷔해 각종 런웨이 무대에 오르며 각광받는 모델로 활동하던 이종석이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4년여 만에 런웨이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에 팬들과 관계자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얼마 전 종영한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학교 복도를 런웨이 무대로 만들 정도로 완벽한 라인을 자랑한데 이어 최근 패션위크에 참석해 그의 패셔니쉬한 스타일과 핏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솔리드 옴므 25주년 컬렉션은 건축에 대한 디자이너의 개인적인 취향과 남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여성 디자이너로서의 섬세한 안목이 잘 어우러져 인텔리전트한 도시 남성의 고급스러운 착상을 제안하는 심플한 라인과 섬세한 디테일한 솔리드만의 특징을 이종석이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솔리드 옴므 25주년 컬렉션은 이종석에게도 4년여 만에 런웨이 무대에 오르는 만큼 남다른 의미가 있는 무대로, 오는 19일 삼성동 코엑스 신관 HALL D 홀에서 저녁 8시부터 진행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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