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샘이 올해 1·4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연고점을 경신했다.
18일 오후 2시20분 현재 한샘은 전날보다 2750원(11.00%) 오른 2만755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2만8000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전일 한샘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4.5% 증가한 157억4100만원을 기록 했다고 공시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은 지난해 외형 확대 정책으로 인해 투자성 비용 지출이 많았지만, 올해 1분기 이러한 비용 없이도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성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한샘은 올해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외형 확대 정책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올해는 외형과 수익성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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