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조이맥스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위메이드가 서비스 하는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www.lostsaga.com)'가 오는 19일 북미지역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다.
18일 위메이드는 올 2월 '로스트사가'의 서비스 권한 전체를 확보한 이후 북미법인 ‘위메이드 USA’를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 핵심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로스트사가'는 70여종의 풍부한 캐릭터를 활용해 개성 있는 대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사전 공개서비스에서 폭발적인 이용자 반응을 얻었다.
위메이드는 '로스트사가'의 중국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지난 10여 년 간 '미르의전설' 시리즈를 통해 쌓아온 현지 경험을 적극 활용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로스트사가는 이미 해외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북미, 중국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