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윤하가 새 앨범 발매와 더불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윤하는 오는 6월 21일부터 3일 동안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플리트비체(Plitvice)'를 개최한다. 이어 29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지난 해 가졌던 연말 단독 콘서트 '디어(Dear)'를 티켓 오픈 3분만에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우며 공연계의 디바로서 자리매김한 바 있기에 이번 공연에도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2일,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의 활동과 더불어 이뤄지는 것으로 윤하는 새 앨범에 수록되는 신곡들과 지난 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곡들도 함께 선사한다.
윤하의 소속사 위얼라이브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에 대한 윤하의 열의가 대단하다. 새 앨범 발매로 바쁜 와중에도 콘서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등 6월 공연을 앞두고 팬들은 물론 윤하 역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윤하의 단독 콘서트 '플리트비체' 티켓은 18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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