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이다해가 스태프를 위해 통닭 100인분을 선물했다.
이다해는 지난 17일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촬영 마지막날 스태프들을 위해 통닭 100인분을 준비했다.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반 년 가까이 이어온 '아이리스2'의 촬영도 드디어 종점에 다 달았고 추운 겨울을 보내며 불평 한번 하지 않았던 스태프들의 몸보신을 위해 간식으로 통닭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밤낮없이 일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주연 배우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든든하게 먹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난번 떡에 이어 이번엔 통닭을 준비하게 됐다.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겨우내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길 빈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2'는 오는 1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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