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웨이하이, 제주-우한, 부산-장자지에 노선, 각각 주2회 운항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4월과 5월 두 달간 3개의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18일 인천-웨이하이(威海)를 시작으로, 5월3일 부산-장자지에(張家界), 5월10일 제주-우한(武漢) 등 중국 3개 노선을 각각 주2회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
웨이하이는 중국 산둥성(山東省) 옌타이(煙臺) 지구에 있는 산둥반도 북쪽 끝에 있는 항구도시다. 장자지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산림공원 관광도시로 후난성(湖南省) 북서부에 있다. 우한은 후베이성(湖北省)의 성도(省都)다.
제주항공은 지난 1일부터 인천-스자좡(石家莊), 4월6일 제주-원저우(溫州), 4월8일 인천-취안저우(泉州) 등 중국 3개 도시에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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