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H.O.T 출신 토니안(36, 본명 안승호)과 걸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토니안의 연인 혜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혜리는 2012년 데뷔한 걸스데이의 멤버로 1994년생이다. 토니안과는 16살 차이. 지난 2월 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건국대학교 영화과에 입학했다.
그룹의 막내인 혜리는 깜찍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SBS 드라마 '맛있는 인생'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 종영한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는 패널로 출연해 넘치는 예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혜리가 속한 걸스데이는 올해 첫 정규앨범 '기대해'를 발표한 뒤 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며,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혜리의 소속사 측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조만간 공식입장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