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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복도시 첫 단독주택용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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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세종본부, 384필지(주거전용 250~657㎡) 3.3㎡당 평균 275만원, 16일 오후 분양설명회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시 행복도시에 단독주택용지가 분양된다. 행복도시가 만들어진 뒤 첫 단독주택용지 분양이다.


행복도시에서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 384필지(주거전용 250~657㎡)는 중앙행정타운의 배후주거지인 1-1, 1-2, 1-4, 2-3생활권(첫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평균 275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오후 4시 LH세종특별본부 대강당에서 ‘실수요자 대상 단독주택용지 분양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세종시 인근 공무원 및 지역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분양시장 전망, 단독주택의 특·장점 등 분양관련 브리핑, 단독주택 전문가 초빙강의, 질의·응답순으로 열린다.


최종영 LH세종특별본부 사업기획처장은 “단독주택지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분양설명회는 행복도시 내 처음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로 관심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설명회와 관련, 더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세종특별본부(☎044-860-7908~9)로 물어보면 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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