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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중국원양자원, 中 AI 닭까지 확산 반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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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중국에서 H7N9형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산 탓에 가금류 소비가 줄고 생선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중국원양자원이 장중 2% 이상 오르며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15일 오후 2시2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15원(0.44%) 오른 341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한 때 2.21% 올라 3470원을 기록하기도 했었다.


이날 중국 디이차이징르바오 따르면 지난 12일 농수산품가격 동향 조사 결과 초어, 잉어, 붕어 가격이 각각 0.4%, 0.3%, 0.2% 상승한 반면 생닭과 계란 가격은 0.8%, 0.6% 하락했다. 또 황푸(黃浦)강에서 발견된 1만여 마리의 돼지사체가 AI 발생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삼겹살 가격도 0.3% 떨어졌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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