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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영규 기자]경기도 성남에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종합복지관'(조감도)이 들어선다.
성남시는 오는 201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분당구 백현동에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을 건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총 사업비 421억 원 중 1차로 57억 원을 지난 3월 추경예산에서 확보했다. 공사는 오는 6월 시작된다.
복지관 규모는 6612㎡ 부지에 연면적 1만1407㎡, 지하 3층, 지상 3층이다. 하루 3000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복지관 안에는 평생교육을 위한 정보화교육실, 예능교육실, 취미교육실과 정서생활지원을 위한 도서실, 상담실 등 고령화시대 맞춤형 여가시설이 들어선다.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물리치료실, 주단기보호실, 수영장 시설도 들어서 초현대식 최고 시설로 세워진다.
시는 3월 현재 65세 노인인구가 9만3700명으로, 전체 인구의 9.5%를 차지한다. 특히 매년 노인인구가 증가해 2021년에는 전체 인구의 1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현재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시설의 평생교육, 취미여가 등 100여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하루 평균 88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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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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