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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잔인한 달' 고3 두번째 학력고사, 난이도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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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두번째 평가..수준별 수능에 맞게 A형 쉽게, B혀 어렵게

'4월은 잔인한 달' 고3 두번째 학력고사, 난이도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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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지난 11일 치러진 4월 학력평가가 전반적으로 수준별 수능 취지에 맞추어 A형은 쉽게, B형은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

14일 이투스청솔에 따르면 영어B형은 어렵게 출제돼 1등급 커트라인이 91점에서 92점 정도(3월 학평은 94점), 수학B형도 대체로 어려워 1등급 커트라인이 85점에서 86점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A형은 1등급 커트라인이 85점에서 86점 정도로 보인다.


다른 영역에 비해 국어는 상대적으로 평이해 1등급 커트라인이 국어A형은 94점에서 95점, 국어B형은 95점에서 96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탐구 영역은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물리1 등이 평이하게 출제된 반면에 경제, 세계사, 화학2 등은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국어영역] 1교시 국어 영역은 A형은 수능보다 쉽게, B형은 기존 수능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EBS 연계 문항의 출제도 계속돼 국어A형, 국어B형 공통 문항으로 출제된 고대시조인 김득연의 '산중잡곡'은 수능완성에서 연계 출제됐다. A형, B형 공통문항으로는 화법, 쓰기, 문법, 비문학 독해, 문학 독해 등에서 모두 15문항이 나왔다.


국어 A형은 I과목, 국어 B형은 II과목 범위에서 나오면서, A형은 쉬운 수능의 취지에 맞추어 개념과 지식을 중심으로 출제돼 종전 수능보다 평이했고, B형은 개념과 원리를 실제 담화나 글에 적용하는 활동을 중시해 현행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수학 영역] 2교시 수학 영역은 수학A형은 종전 수리나형, 수학B형은 종전 수리가형과 비슷했다. 올해 새로운 유형으로 출제되는 세트형 문항은 수학A형이 12번과 13번에서 나와 12번 무리함수 그래프의 교점에서 등비중항을 구하고, 13번 함수의 극한을 계산하는 문제가 나왔다. 수학B형은 13번과 14번에서 13번 분수함수에서 정적분의 값을 구하고, 14번 분수방정식에서 조건에 적합한 실수 값을 구하는 문제가 등장했다.


문항 구성에서 수학A형은 수학I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 수학B형은 '수학I'과 '수학II', '기하와벡터', '적분과 통계' 4과목에서 단원별로 고르게 나왔다. 다만 4월 학력평가의 특성상 수학A형은 수학I은 전단원, 미적분과통계 기본은 함수의 극한 단원까지, 수학B형은 수학I과 수학II는 전단원, 적분과 통계는 적분법까지, 기하와 벡터는 일차변환과 행렬까지 출제됐다.


◆[영어 영역] 3교시 영어 영역은 2014 수능 출제 형식에 맞춰 듣기 부문은 22문항(이전 수능 17문항), 독해 부문은 23문항(이전 수능 33문항)으로 구성됐다. 영어 영역은 A형과 B형에서 공통문항으로 듣기와 읽기(독해)에서 15 문항이 출제되었다.


영어 A형과 B형 난이도는 대체로 듣기보다는 독해 부문에서 차이가 났고, 특히, 빈칸채우기 문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학생들이 대체로 어려워하는 빈칸완성(빈칸채우기) 문제가 영어A형은 4문항(33번, 34번, 35번, 37번)이 나왔지만 영어B형은 모두 7문항(31번부터 37번까지)이 나와 A형보다 3문항이 많았다.


영어A형은 그 대신에 실용문으로 27번부터 29번까지 안내문에 관한 내용 일치 문제가 출제되었다. 세트형 문항도 출제되어 A형, B형 모두 21번과 22번에서 나왔으며 1개의 담화문에서 2문항(한 문항은 중심 내용 파악, 다른 한 문항은 세부 사항 파악 등)이 출제되었다. 대체로 A형과 B형은 난이도 차이에서 문장 길이와 어휘 수준에 따라 구분됐다.


◆[탐구 영역]4교시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영역에서 10과목, 과학탐구 영역에서 8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지식의 탐색 과정을 묻는 탐구형 문항을 중심으로 주로 출제되었고, 탐구의 전제가 되는 기본적인 지식이나 개념을 묻는 문항도 함께 출제됐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과학 교과 각 과목의 주요 내용이 포함되며, 주요 과학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을 묻는 문제가 많았고, 탐구 상황에는 순수 과학적 상황뿐 아니라 실생활 상황의 소재도 같이 활용됐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이사는 "영역별로 기본 개념이나 원리 중심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EBS 강의 출제 연계가 70% 정도 되고, 직접적으로 연계돼 나오는 문제가 많으므로 출제 반영 정도가 큰 영어, 국어, 탐구 영역 등을 중심으로 EBS 강의 이해와 교재에 대한 문제 풀이가 있어야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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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0.3014:38
    강전애 "최민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김준일 "여론 너무 안 좋아졌다"
    강전애 "최민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김준일 "여론 너무 안 좋아졌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0월 29일) 소종섭 : 최민희 민주당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약칭 과방위원장)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최 의원의 딸이 자신의 SNS에 결혼한 건 지난해 8월이라고 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최 의원은 국감 끝나고 해명

  • 25.11.1406:50
    ⑤도매법인 퇴출, 정부는 3년째 변죽만…"착시 개혁"
    ⑤도매법인 퇴출, 정부는 3년째 변죽만…"착시 개혁"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406:50
    ⑥해외 각국, 도매시장 독점권 폐지…"농산물 가격안정, 출발은 경쟁"
    ⑥해외 각국, 도매시장 독점권 폐지…"농산물 가격안정, 출발은 경쟁"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307:15
    "앉아서 수수료 장사" 1886억 쓸어담은 도매법인, 40년간 퇴출도 견제도 없었다④
    "앉아서 수수료 장사" 1886억 쓸어담은 도매법인, 40년간 퇴출도 견제도 없었다④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214:43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 "상추값 절반이 유통비" 깜놀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 "상추값 절반이 유통비" 깜놀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207:10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다?…상추 한 박스 5600원이나 차이 난 이유 ③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다?…상추 한 박스 5600원이나 차이 난 이유 ③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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