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2AM 진운의 할머니가 부부의 스킨쉽을 권유(?)했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고준희가 진운의 가족들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고준희와 진운 커플은 진운의 집으로 가 진운의 가족들을 만났다. 할머니는 고준희를 손자며느리로 흡족해했다.
이어 할머니는 진운과 고준희에게 좀 더 다정한 모습을 요구하며 "둘이 손도 잡고 포옹도 하라"고 말해 고준희를 당황시켰다. 진운은 할머니의 스킨십 권유에 쑥스러워 하면서도 내심 좋아하며 할머니 뺨에 뽀뽀를 하는 등 애교 있는 손자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준희는 진운의 가족들과 식사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드러냈지만, 진운은 음식 먹는 데만 정신이 팔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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