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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엠블렉 승호가 파소도블레에 도전했다.
승호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이하 댄싱3)에서 파트너 손진주와 함께 ‘lay all your love on me’라는 곡에 맞춰 파소도블레에 도전했다.
특히 승호는 뱀파이어 콘셉트로 파워풀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심사위원 알렉스 김은 “팔의 움직임이 좋았지만 무릎을 쓰는 강렬한 힘이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김주원은 “두 사람의 호흡이 좋았다. 남자를 위한 춤을 잘 소화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무대에 심사위원 박상원은 8점, 알렉스 김은 7점, 김주원은 7점을 매겨 총점 22점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댄싱3’에는 이종원, 남보라, 가수 김완선, 김경호, 미쓰에이의 페이, 엠블랙의 승호, 전 농구선수 우지원, 마술사 이은결, 아나운서 김대호 등이 출연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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