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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 파트너링 모멘텀 이어질 것<대신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은 12일 씨티씨바이오에 대해 개량신약 파트너링 모멘텀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씨티씨바이오의 1분기 매출액은 234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8%, 45.7%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물의약품 사업부 해외 매출과 인체의약품 사업부 제약생산 매출 추정치를 하향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는 연간 매출 스케줄 조정에 의한 것으로 연간 추정치는 유지했다.


이종훈 연구원은 "지난 3월 조루증치료제 '칸데모어' 허가를 시작으로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파트너링 모멘텀은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 테바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추가 판권계약 및 기타 필름형 의약품 등 글로벌 판권계약이 차례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외 업체들과 추가 파트너링 계약 및 서브 라이선스 역시 전망되고 있어 추가 실적 상향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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