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의 新(신) 문화창조 영화관!(총 93개관 639개 스크린 확보)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4월 12일 강남구 논현동에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를 개관한다.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는 가로수길로 유명한 신사동에 자리매김하여 신사동의 새로운 문화창조에 기여할 예정이다.
총 6개관 498좌석으로 개관되는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는 신사역 1번 출구에 바로 위치하여 가로수길과 더불어 신사동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고객들에게 다가선다. 또한 현존 세계 최고 현장감을 구현한 다채널 3D 음향시스템인 STA(Sonic-Tier Audio) 를 상영관에 도입하여 오디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림으로써, 관객들에게 최대의 현실감과 극적인 음향 효과를 선사할 예정이다. STA란, 쉽게 말해서 입체 음향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으며 우리가 3D영화를 보면서 일반 2D영화보다 더 생생하고 입체적인 영상을 느끼듯이 음향에도 3D효과를 똑같이 적용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Auro 3D를 설치한 영화관은 일반 영화관에 설치된 스피커에 비해 훨씬 많은 스피커가 천장, 영화관 벽면 곳곳에 빈틈없이 들어가게 되어 32방향에서 송출되는 영화관 음향이 입체적으로 들리게 되고, 그 안에서 영화를 감상하게 되면 마치 내가 영화 속 그 장소에 함께 있는 것처럼 현실감 있고 생생한 음향을 느낄 수 있게 된다.
4월 12일 개관을 맞이하여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는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관 하루 앞선 날인 11일에는 롯데멤버스 고객 및 시사회 초대권 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개봉작 2편과 기개봉작 2편의 오픈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더불어 롯데멤버스 신규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관 당일부터 사용가능한 관람권을 증정한다.
최상의 영화관을 지향하는 롯데시네마는 고객들의 편의와 문화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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