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점, 베트남사무소 등 해외점포 조기정착 위해 협력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농협은행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투자은행 CA-CIB와 글로벌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의회를 열고 해외점포 간 제휴 확대, 인력 상호 파견교육, 선진금융기법 노하우 전수, 국제투자 유망지역 공동사업 확대, 해외투자 공동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충식 행장은 "농협은행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CA-CIB와 더욱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베트남 사무소 개설에 이어 6월 뉴욕지점, 하반기 중 베이징 사무소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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