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10일(현지시간)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증가량이 시장의 예측보다 낮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4 센트(0.5%) 오른 배럴당 94.64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74 센트(0.70%) 내린 배럴당 105.49 달러 선을 나타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5만 배럴 늘어났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측치 140만 배럴을 밑도는 증가량이다.
금값은 하락했다.
6월 인도분 금은 27.90 달러(1.8%) 떨어진 온스당 1,558.80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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