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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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종식)는 9일 보건소 3층 교육장에서 결혼을 앞둔 35쌍의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진은 ▲풍진항체(여성만 해당) ▲B형간염 ▲에이즈 ▲매독 ▲빈혈 ▲혈액형 ▲지질성분(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7종의 혈액검사와 함께 출산장려사업 정보제공 및 흡연자에 대한 금연상담도 이뤄졌다.
또 서구는 하반기 예비부부 무료건강검진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구지역 주민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로 검진 희망자는 서구보건소 출산장려팀(062-350-4720)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명권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검진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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