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영암군(군수 김일태)은 지난 6~7일 영산재 오픈 기념 바둑한마당 잔치 및 하나은행 2013 내셔널바둑리그 개막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바둑협회(회장 이만구)가 주관하고 전남도·하나은행 후원으로 전남 시·군 회장단 초청 대국과 전국 아마추어 내셔널리그 개막전 3라운드를 각각 나누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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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둑방송을 통해 중계된 하나은행 2013 내셔널바둑리그는 시니어·주니어·여성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13개팀, 120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예를 겨뤘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바둑 발전을 위한 전남바둑협회 회장 및 임원 간의 상호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이번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를 통해 전남 바둑인구의 저변확대와 바둑 발전에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일태 군수는 개막식에서 아마5단 단증을 전달받았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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