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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김민선(18ㆍ사진 왼쪽)과 백규정(18ㆍ오른쪽)이 9일 CJ오쇼핑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터키에서 열린 세계아마추어골프선수권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선수들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까지 3년간이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김정수(18)도 가세했다. CJ는 이로써 이동환, 김시우, 김기환, 이경훈 등 남자 선수 4명과 정연주를 포함해 5명의 여자 선수들을 거느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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