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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18년 째 '솔의 눈'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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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18년 째 '솔의 눈' 리뉴얼 ▲ 솔의눈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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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롯데칠성음료는 솔싹추출물 함유 힐링음료 '솔의 눈'을 업그레이드한다고 8일 밝혔다.


'솔의 눈'은 1995년 처음 출시돼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스테디셀러음료이며 국내 최초로 솔싹추출물을 함유해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으로 직장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입안에서 느껴지는 솔 본연의 향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솔싹추출물 함유량을 10% 강화해 개운함을 더했다. 그리고 솔싹 특유의 쓴맛을 줄여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디자인상의 큰 변화는 없지만, 표기사항을 강화해 소비자의 이해도와 신뢰감을 높였다. 특히 사용하고 있는 스위스산 솔싹추출물의 원산지를 눈에 잘 띄게 제품 전면에 공개해 소비자의 신뢰감을 높였다.

솔싹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 세포노화 방지, 심장질환 예방, 피부노화 억제, 면역력 증진 등 인체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솔의 눈'은 회사업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이나 취업과 시험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대학생들이 리프레시를 위해 많이 마시고, 자동차 배기가스나 황사 등 나쁜 공기를 많이 마시는 분 들이 상쾌함을 얻고자 애용하고 있다"며 "이번 솔싹추출물 강화는 '솔의 눈' 마니아는 물론 새로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리뉴얼에 의한 가격 변동은 없으며 편의점 기준 1000원선에 구입할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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