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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다이아, 창조경제 덕 세계적 소재업체 기대<유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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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화증권은 8일 일진다이아에 대해 정부의 창조경제 전략으로 도레이그룹과 같은 세계적인 소재업체 탄생 기대한다며 '매수(Buy)' 의견을 제시하며 분석을 시작했다. 목표주가는 9300원을 제시했다.


세계적인 첨단재료 기업인 일본 도레이그룹의 자회사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3일 경북 구미에서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탄소섬유'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소재산업은 아직까지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뒤쳐져 있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창조경제 전략으로 국내 소재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이 예상되며, 도레이그룹과 같은 글로벌 소재업체의 탄생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일진다이아를 주목했다.


일진다이아는 공업용 다이아몬드 시장 글로벌 3위 사업자다. 최 애널리스트는 일진다이아가 다이아몬드 와이어, 탄소복합소재 등 신규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통해 첨단산업 소재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진다이아의 IFRS 연결 기준 2013년 예상 영업실적은 매출액 1180억원(전년대비 +22.5%), 영업이익 130억원(+34.0%) 이상의 어닝서프라이즈 달성을 예상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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