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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함부르크, 프라이부르크에 0-1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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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함부르크, 프라이부르크에 0-1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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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손흥민(함부르크)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손흥민도 시즌 10호골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함부르크는 7일(한국시간) 임테흐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경기에서 SC프라이부르크와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함부르크는 세 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며 11승5무12패를 기록, 9위까지 떨어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 진출권조차 얻기 어려워졌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활발한 움직임과 적극적인 슈팅으로 골 사냥에 나섰다. 다만 정확도가 문제였다. 전반 25분 중거리 슈팅이 빗나간데 이어 3분 뒤 날린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절호의 골키퍼 1대1 기회도 놓쳤다. 후반 6분 스켈브레드의 패스를 받은 뒤 상대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감아 찬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후반 32분 강력한 왼발 중거리슈팅마저 골키퍼 선방에 막혀 머리를 감싸 쥐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3분 슈미트가 동료의 오른쪽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함부르크는 끝내 만회골을 넣지 못했고, 결국 0-1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전성호 기자 spree8@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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