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남광토건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돌입 후 첫 공공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반등하고 있다.
남광토건은 5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7.50%(900원)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광토건은 지난 4일 지아종합건설, 태건산업과 함께 총 공사비 133억원 규모의 '홍도항 재해취약지구 정비공사'를 공동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홍도항 방파제를 보강하는 공사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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