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정통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의 공개서비스(OBT)를 오는 10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즐거워야 진짜 축구다’라는 컨셉을 전면에 내세운 차구차구는 ‘마구마구’를 개발한 스포츠 명가 ‘애니파크’의 정통 11대11 캐주얼 축구게임이다. 국내외 실존 선수의 SD캐릭터 구현, 자동수비 및 수비간소화, 마구마구 선수카드 시스템 적용이 특징이다.
차구차구는 지난달부터 파이널 프리오픈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테스트 기간 편한 조작감, 선수카드 시스템, 귀여운 SD캐릭터, 단축키 스킬, Fun 골 세레모니 등에 큰 호평을 받았다.
차구차구는 싱글리그 콘텐츠를 보강해 유럽 리그가 추가됐고 스폰서 시스템을 도입해 싱글리그 성적에 따른 보상을 강화했다. 이외 이적 시장에서의 선수영입, 경험치 누적에 따른 선수카드 성장 시스템, 중계해설 옵션 확대, 튜토리얼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지난 사전공개테스트 기간을 거쳐 개선된 다양한 게임요소로 공개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차구차구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캐주얼 축구게임이란 점에서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차구차구는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포털 피망(http://cha9.pmang.com)에서 동시에 서비스된다. 자세한 내용은 차구차구의 공식 홈페이지(http://cha9.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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