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
목사골 전통시장에서 유실수 1340그루 나눠줘
나주시는 제68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나주시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4일 오전 목사골 전통시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나무·자두나무 등 유실수 5종 1340그루를 시민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무상 분양했다.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꿔 녹지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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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원동력은 내 나무를 심는 것부터 시작된다는 인식을 시민 모두가 갖도록 '내 나무 심기 운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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