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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美제조업 지표 부진+랠리 피로감...닛케이 1.08%↓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토픽스 1000선이 붕괴되는 것을 비롯해 일본 도쿄주식시장 주요지수가 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08% 하락한 1만2003.43에, 토픽스지수는 0.92% 내린 991.34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제조업 지수가 예상을 밑도는 가운데 엔화가 4주내 최고로 치솟으며 시장의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해외 매출 비중이 80%인 건설기계업체 코마츠(KOMATSU)가 3.9% 떨어졌다. 보조금이 종료되며 자동차 판매가 줄어들었다는 소식에 도요타가 3.1% 떨어졌다. 니콘은 연간 영업이익이 44%가량 떨어졌다는 소식에 3.2% 떨어졌다.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의 세라 아야코 투자전략가는 "시장참가자들이 최근의 렐리 속에 한탬포 쉬어가는 기간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며 "엔화 절하가 그동안 너무 빨라서 앞으로 조정기간이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김재연 기자 ukebid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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