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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TX그룹株 사흘째 하락..팬오션 매각실패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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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STX그룹주가 STX팬오션 공개매각 실패 후유증으로 사흘째 하락세다.


2일 오전9시25분 현재 STX팬오션은 전날보다 180원, 2.97% 내린 5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는 3.80%, STX조선해양은 3.13%, STX중공업은 5.58%, STX엔진은 3.27% 하락 중이다.


지난달 29일 STX팬오션의 공개매각 입찰 마감 결과,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이 없었다. 이에 STX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STX그룹은 사업구조 개편 및 재무구조 개선 방안으로 STX팬오션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매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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