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액토즈소프트가 밀리언아서의 대만 등 해외 모멘텀 기대감을 업고 장 중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1일 오전 9시21분 현재 액토즈소프트는 전거래일보다 4300원(7.41%) 오른 6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액토즈소프트는 장 중 6만5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액토즈소프트가 아시아 판권을 가지고 있는 밀리언아서가 지난달 말 대만에서 출시됐는데, 초반 순위가 괜찮다"며 "현재 iOS 기준으로 다운로드 5위, 최고매출 순위 8위를 기록 중이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매출 순위 9위"라고 설명했다. 이제 출시된 지 3~4일밖에 안된 것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그는 "빠르면 3분기에는 밀리언아서가 중국에도 론칭될 예정"이라며 "중화권인 대만에서의 흥행으로 향후 중국에서의 흥행을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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