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닥 '빚낸 투자' 1조9954억..2조 육박

시계아이콘00분 4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2007년 7월5일(2조97억원) 이후 최대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코스닥지수가 550선을 돌파해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돈을 빌려 코스닥시장에 투자하는 규모도 연일 급증해 2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조9953억9800만원으로 지난 2007년 7월5일(2조97억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작년 말 1조6800억원이던 '빚낸 투자' 규모가 3개월 만에 3200억원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담보 없이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것을 말한다. 주식담보대출과 달리 빌린 돈은 무조건 주식을 사는데 사용된다. 주가가 상승할 경우 '레버리지 효과'로 신용융자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반대로 주가가 급락할 경우 반대매매로 이어져 손실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


코스닥 지수가 연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면서 돈을 빌려서까지 코스닥 주식을 사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는 얘기다. 지난 29일 코스닥지수는 555.02를 기록해 지난 2009년 5월21일 이후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다. 3월까지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연초 이후 11.8% 이상 상승한 것이다.


AD

이같은 상승세는 연일 매수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자 덕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연초 이후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7441억원, 442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코스닥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같은 기간 929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차익 실현에 열중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지난 28일 2조4718억6500만원으로 작년 12월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 신용거래융자 잔액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세가 미미하지만 유가증권시장 '빚낸 투자'역시 연중 최고치로 작년 말에 비해 28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