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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4월 첫날은 완연한 봄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상 3도, 광주 영상 2도, 부산 영상 7도 등 전국이 섭씨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섭씨 11도에서 1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전국이 구름 낀 날씨를 보이다 밤부터는 중북부 지방을 시작으로 흐려지겠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륙 일부 지역에는 새벽과 아침에 안개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4월 2일 새벽부터 서해안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제주도와 경상남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혜영 기자 it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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