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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정준하, '대세 먹방' 하정우 윤후 겨냥… "다 나오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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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정준하, '대세 먹방' 하정우 윤후 겨냥… "다 나오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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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식신' 정준하가 '대세 먹방' 주인공인 하정우와 윤후에게 자신감을 보였다.

30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와이 특집 '와이키키 브라더스' 운명의 주사위 미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정준하는 최근 '먹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정우와 윤후를 겨냥한 발언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가 도전한 것은 방석 팬케이크 90분 만에 먹기. '무한도전' 멤버들은 "요즘 먹방 유행하는데 한 번 해봐라"라고 승부욕을 자극했고, 이에 정준하는 "하정우? 저리 가라 그래! 윤후? 다 나오라 그래"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식신' 정준하에게도 방석 팬케이크는 무리였을까. 그는 도전 7분 만에 위기를 느끼고 말았다. 정준하는 "배부르지는 않은데 느끼하다. 비빔밥이었으면 3분의 2를 먹었다"는 변명과 함께 도전을 포기했다.


정준하의 이러한 모습에 하하는 "이제 정준하의 별명인 '식신'에서 '신'을 빼야할 것 같다. '식신'이 아니라 그냥 '식충이'다"라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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