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성환 노원구청장은 29일 오후 3시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5대 폭력 중 하나인 반복적 음주자의 주취폭력을 예방키 위해 지역내 경찰서, 소방서,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건강음주 희망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김 구청장은 “2011년 서울에서 발생한 범죄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공무집행방해사건 중 73.2%, 전체 폭력사건 중 35.7%가 주취상태에서 발생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발견되는 반복적 문제 음주자의 주취 폭력을 막는 튼튼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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