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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증시]신정부 정책과 1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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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증시가 제한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적극적인 기관의 '사자'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11거래일 동안 이어지고 있어 지수 상승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완화될 것으로 예상됐던 유로존 위기는 키프로스의 고액예금자 손실분담 결정으로 뱅크런 발생 우려가 잔존해 있고, 이탈리아도 중도좌파인 민주당 주도의 연립정부 구성이 불확실해 불안한 상황이다.


29일 시장 전문가들은 대형주 매매 중심의 외국인 자금이 매수로 전환되기 전까지 코스피 지수의 박스권 탈출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글로벌 공통의 호재나 악재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국내증시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일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정부의 정책 기대가 구체적으로 작용할 업종에 관심을 두면서 올해 1·4분기 실적 모멘텀에도 서서히 신경을 쓰라는 조언이다.

◆임종필 현대증권 애널리스트= 국내증시는 전날까지 11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한 외국인의 수급악화에도 국내 기관 자금 유입에 힘입어 코스피 기준 1990 수준까지 재차 반등했다. 그러나 코스피가 전고점인 2040을 넘어 박스권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수급 개선이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 수급 관련해 긍정적인 변화 한 가지는 바로 원·달러 환율의 상승이다. 통계적으로 과거 10년간 외국인 자금은 원·달러 환율 1100원 이하에서는 매도우위를 보였으나 반대로 1100원 이상에서는 매수우위를 보였다. 따라서 현재 1112원까지 상승한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을 감안할 때 외국인 매도세는 향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주 매매 중심의 외국인 자금이 매수로 전환되기 전까지 코스피 지수의 박스권 탈출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중소형주 매매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 기관의 자금 유입세를 감안한다면 당분간 중소형주에 우호적인 수급환경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은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 현재 시장의 올해 1·4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는 25조5000억원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0.8% 증가, 전분기대비 6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실적 추정치는 실제치에 근접해 있을 가능성 높다고 판단된다. 이미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 어닝 시즌 동안 충분히 하향 조정됐다. 오히려 최근에는 안정화되는 양상이다. 이익수정비율도 최근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로 1분기 순이익의 변화가 ±5% 수준에서 이뤄지고 있어 업종별 조정 편차 역시 크지 않다는 점과 과거 경험상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경우는 드물었다는 점도 추가 근거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1분기 순이익이 전분기대비 62.2% 증가하는 것보다는 전년동기대비 0.8% 증가하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실적만 가지고 증시 흐름을 판단하자면 1분기 어닝 시즌에는 완만한 흐름이 예상되며, 2분기 이후 전년대비 높은 성장률로 강한 지수 흐름이 전망된다.


1분기 순이익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이 부각되는 업종으로 미디어, 반도체, 음식료, 제약 업종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업종은 최근 이익 추정치 변화에서도 상향되거나 탄탄하게 유지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들 업종에 관심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종목으로는 CJ CGV, CJ E&M (이상 미디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상 반도체),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씨젠 (이상 제약), 하이트진로(음식료)를 추천한다.


◆조병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 글로벌 공통의 악재가 등장할 경우 동조화된 움직임이 나타나고, 관련된 우려가 경감되는 국면에서는 개별 국가들의 고유 모멘텀이 반영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현재 여러가지 불확실성 요인이 남아 있는 것은 사실이나 글로벌 증시의 추세적인 동조화 현상을 야기했던 이벤트들(2008년 미국 금융위기, 2010년 유럽 재정위기,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에 비해서는 강도가 낮다는 판단이다. 결과적으로 글로벌 증시의 디커플링 현상은 조금 더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


해외 증시 중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국가들은 경기 모멘텀이 형성돼 있거나 정책 모멘텀이 형성돼 있거나, 혹은 두가지가 겸비된 국가 뿐이다. 최근 국내 증시의 반등 시도는 신정부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신정부가 경기 부양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정책 기대감에 따른 추가 상승 시도를 기대해 볼 수 있을 듯하다. 단 경기 부양책의 강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예정된 바가 없다는 점에서 정부 동향을 주시해 볼 필요가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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